미니앰프에 눈뜨다

항상 티비의 복면가왕을 볼때 좀 불만인것이 음향이었다.

저음부가 약하니 박력이 없달까...
결국 싸게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네이넘검색결과 대륙을 믿기로 했다.

미국에겐 이베이가 있다연 우리에겐 알리가 있다!! 라고해봐야... 돈이면 다 되지만 그래도 싸게 가성비로 한다면 역시 알리...

결국 검색해서 제법 싸고 성능좋은 NobSound라는 제품이 눈에 띄었다.

20불 미만에 제법 괘안아 보여서 구매 후 한달반의 숙성(기다림) 후 드디어 내손에...

언능까서 아답터연결해서 테스트.

음.. 역시 티비 사운드는 저음부가 다 죽었다는게 바로 느껴진다...
전먼부는 심플하게 스테레오 입려과 모드변경, 전원버튼.. 그리고 볼륨..

일단 후면부는 스피커연결잭과 pc연결을 위한 usb단자.
아쉬운거는 usb전원으로는 스피커에서 소리가 안난다.. 아니 아무래도 출력이 딸려서 소리가 안나는듯...

집에 있는 10년된 미니콤포넌트의 스피커..
오래되고 별루인 비쥬얼이지만 티비스피커보다는 훨 낫다..

일단 대화소리에서 빠진 저음부가 무게감이 실려있는게 바로 느껴진다.
음악을 테스트해보기위해 블투로 연결했는데 연결은 정말 잘 된다...
다만 전원이 딸리는건지 음악이 마구 끊기면서 듣기 힘들정도다.
일단은 아답터를 좀 더 고출력으로 바꿔서 테스트해보기로하고...
블투문제인지 아답터문제인지는 추후에...

그리고 또 들어온 단점은 화이트노이즈..
일정 레벨 이상 올리면 노이즈 작열..

결국 싼게 비지떡???
그래도 일단은 아답터 바꿔서 결론내리기로 하고.. 뭐.  그래도 그냥 써야겠지...ㅜㅜ

아.. 그리고 재미난건 pc와 연결하면 바로 사운드카드마냥 잡혀서 소리를 내준다.. 외장사운드카드마냥....
3.5파이 잭만 있음 딱인데... 아쉽게도 그건 없다....
이어폰이나 헤드폰 연결이 안되니... ㅎㅎ